[LCK CL] T1 '톨랜드' 서상원 "'로치' 코치 있을때 밴픽 더 편해"

성기훈 2022. 1. 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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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T1이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꺾고 2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승리 주역 '톨랜드' 서상원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스플릿 3주 2일차 2경기에서 T1이 승리했다.

T1은 이번 경기를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지만 초반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이며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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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T1이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꺾고 2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승리 주역 ‘톨랜드’ 서상원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스플릿 3주 2일차 2경기에서 T1이 승리했다.

현재 챌린저스 리그 안에서 코르키의 승률은 높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서상원의 코르키는 어떤 부분이 특별한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코르키가 라인전이 워낙 약하다보니 최대한 상대만큼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말했고, 많은 팬들이 궁금해 한 스킨을 쓰지 않은 까닭에 대해서는 “스킨을 쓰지 않았을 때 스크림 성적이 좋았다”며 스킨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코르키는 재미없다고 말하는 팬들이 많다. 이 부분과 관련해 그는 “두 번째 코어 아이템을 구매하기 전까지는 라인전도 약해 재미없지만, 코어템이 나온 후에는 데미지가 강력해 때리는 맛이 있다”며 초중반 이후 코르키도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을 전했다.

T1은 이번 경기를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지만 초반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이며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팀 분위기를 띄어주는 선수는 누구였냐는 질문에 “따로 없고, 신날 때 다같이 신나고 웃을 때 다 같이 웃었다”고 답했다.

오늘 경기에서 그가 생각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도 들어볼 수 있었다. “픽 조합을 봤을 때 아무런 킬 포인트가 나오지 않아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 첫 전령 획득 후 게임을 이겼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오늘 경기에서 많은 킬 포인트가 나오지 않은 이유가 T1 선수들의 설계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현재 T1 챌린저스의 코치 ‘로치’ 김강희는 LCK 규정 위반 문제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선수들끼리 밴픽 단계를 진행해야 되는 부분에 대해 “일단 짜여진 틀 같은 경우는 전 날 맞춘다. 변수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자신 있는 픽 위주로 하는 것 같다”며 현재 상황에 대해 말했고, 언제 밴픽이 더 편하냐는 질문에 “당연히 있는 게 편하다”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상원은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 “연승 많이 하고 더 맞추면 우승할거라 생각한다. 믿고 응원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며 팬들의 응원을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지=한국e스포츠협회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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