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망 사고 낸 40대 운전자 검거

신재현 2022. 1. 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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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가 트럭을 들이받아 사망 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도주치사)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50분께 서울 서초구 도로에서 1t 트럭을 들이받은 뒤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던 A씨는 현장에서 도주해 자택에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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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특가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조사 중
현장에서 도주했다가 자택서 붙잡혀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음주운전을 하다가 트럭을 들이받아 사망 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도주치사)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50분께 서울 서초구 도로에서 1t 트럭을 들이받은 뒤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트럭이 전복돼 운전자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던 A씨는 현장에서 도주해 자택에서 검거됐다.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한다.

경찰은 A씨가 이른 새벽에 술을 마신 상태였던 만큼 방역 수칙을 위반했을 가능성은 없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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