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마이너스통장 대출 한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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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지난해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조였던 마이너스통장 한도제한을 복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DSR 규제 강화'와 '개인 연소득 범위 내 취급' 등으로 신용대출의 투기적 수요가 감소했다"며 "연중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효율적 가계대출 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마이너스통장대출의 한도를 복원하는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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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지난해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조였던 마이너스통장 한도제한을 복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8월 27일부터 1인당 5000만원으로 제한 운영했던 마이너스통장대출의 한도를 이날 오후 6시부터 정상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나원큐신용대출' 등 8개 주요 신용대출 상품 한도가 복원된다. 하나은행의 대표 신용대출 상품인 '하나원큐신용대출'의 경우 현재 마이너스통장대출 최대 한도가 5000만원에서 연소득 범위 내 최대 1억 5000만원으로 변경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DSR 규제 강화'와 '개인 연소득 범위 내 취급' 등으로 신용대출의 투기적 수요가 감소했다"며 "연중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효율적 가계대출 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마이너스통장대출의 한도를 복원하는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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