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마이너스통장 대출 한도 복원

문혜현 2022. 1. 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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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지난해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조였던 마이너스통장 한도제한을 복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DSR 규제 강화'와 '개인 연소득 범위 내 취급' 등으로 신용대출의 투기적 수요가 감소했다"며 "연중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효율적 가계대출 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마이너스통장대출의 한도를 복원하는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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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상품 연소득 범위 내 최대 1억5000만원
하나은행 대출창구 연합뉴스

하나은행이 지난해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조였던 마이너스통장 한도제한을 복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8월 27일부터 1인당 5000만원으로 제한 운영했던 마이너스통장대출의 한도를 이날 오후 6시부터 정상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나원큐신용대출' 등 8개 주요 신용대출 상품 한도가 복원된다. 하나은행의 대표 신용대출 상품인 '하나원큐신용대출'의 경우 현재 마이너스통장대출 최대 한도가 5000만원에서 연소득 범위 내 최대 1억 5000만원으로 변경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DSR 규제 강화'와 '개인 연소득 범위 내 취급' 등으로 신용대출의 투기적 수요가 감소했다"며 "연중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효율적 가계대출 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마이너스통장대출의 한도를 복원하는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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