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원룸건물 화재..60대여 심정지 등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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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4시8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원룸건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5층 건물 중 2층에서 시작해 2층에 있는 원룸 6개실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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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25일 오후 4시8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원룸건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5층 건물 중 2층에서 시작해 2층에 있는 원룸 6개실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3층 원룸에 거주하던 60대 여성 A씨가 심정지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입주자 2명이 불을 피해 대피하다 골절 등 부상을 입었다.
신고자 B씨는 "주변을 지나던 중 2층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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