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체부 장관, 베이징동계올림픽 정부 대표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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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황희 문체부 장관이 오는 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정부대표단 대표로 참석한다고 25일 밝혔다.
황 장관은 오는 2월 3일 출국해 다음날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정부대표단 대표로서 공식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대표단 파견에 대해 △직전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서의 역할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의의 △그간 올림픽 참석 관례와 한중 관계 △코로나19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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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응원·격려하고 현장 지원
스포츠 외교 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황희 문체부 장관이 오는 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정부대표단 대표로 참석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대표단 파견에 대해 △직전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서의 역할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의의 △그간 올림픽 참석 관례와 한중 관계 △코로나19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정부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0 도쿄하계올림픽’에서 이어지는 동북아 연속 올림픽으로서 동북아와 세계 평화와 번영, 남북관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황 장과는 개막식 참석뿐만 아니라 경기 등을 관람하면서 우리 선수단을 응원·격려하고, 우리 선수단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올림픽 관련 주요 인사를 만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지지를 요청하고 홍보하는 등 스포츠 외교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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