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48명 신규 감염..'일일 최다' 하루 만에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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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 148명(7969~8116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116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87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에 따라 울산의 오미크론 변이 누적 감염자는 해외유입 66명, 집단감염 관련 15명, 확진자 접촉 137명, 원인 미상 18명 등 총 23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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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 일일 최다 확진자 109명을 기록한 지 하루 만에 또 갱신한 것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 148명(7969~8116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116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87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5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나머지 4명은 브라질, 폴라드 등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동구 한 고등학교 체육부를 매개로 확산한 감염과 관련해 자가 격리 중이던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이 체육부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39명(경북 경산 2명 포함)으로 늘었다.
시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울산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37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울산의 오미크론 변이 누적 감염자는 해외유입 66명, 집단감염 관련 15명, 확진자 접촉 137명, 원인 미상 18명 등 총 236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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