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 경제안보담당관 회의..37개 공관 공급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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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차 재외공관 경제안보담당관 회의를 개최해 각 공관의 공급망 점검 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25일 외교부는 24~25일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외교부 경제안보 TF단장) 주재로 제1차 경제안보담당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경제안보 핵심품목 조기경보 시스템이 구축된 37개 공관의 공급망 모니터링 상황이 점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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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중대사관, 요소수 사태 경험 공유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외교부는 1차 재외공관 경제안보담당관 회의를 개최해 각 공관의 공급망 점검 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25일 외교부는 24~25일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외교부 경제안보 TF단장) 주재로 제1차 경제안보담당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경제안보 핵심품목 조기경보 시스템이 구축된 37개 공관의 공급망 모니터링 상황이 점검됐다.
외교부는 중국발 요소(요소수 원료) 수출 제한으로 지난해 11월 요소수 품귀 사태가 발생한 이후 유사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재외공관에서 조기경보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대외의존도가 높은 품목 및 주요 광물자원 등에 대한 공급망 동향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
주중국대사관은 요소 수급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위기상황에서의 대응 경험을 공유했다. 다른 주요 공관들도 정책 동향 등을 소개했다.
외교부는 "우리 핵심품목에 대한 모니터링 외에도 주재국 정부 정책이나 지정학적 요인, 정세 상황 등 공급망에 영향이 파급될 가능성이 있는 사안까지 적시에 포착해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통부 및 농림축산식품부도 참석해 범정부적 협업체계를 공관과 공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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