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구 출신' 백수범 변호사 영입.."대구 중남구 보선 출마"

김수진 2022. 1. 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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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5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토박이' 백수범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흔 세 살인 백 변호사는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 철학과 졸업 뒤 변호사가 돼 고향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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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범 변호사 [민주당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토박이' 백수범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흔 세 살인 백 변호사는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 철학과 졸업 뒤 변호사가 돼 고향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백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 위원이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출신인 백 변호사는 낙동강에서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킨 기업을 상대로 법률대응단을 꾸려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과징금 부과 조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

백 변호사는 "민주당의 과거를 누구보다 높이 평가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민주당을 지지할 수는 없다"며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아파하는 지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진심으로 공감하고, 다른 정당보다 잘 해결할 수 있어야 국민들의 지지를 계속 받을 수 있는 시대"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당 내 역할을 묻는 말에 "오는 3월 9일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대구 중남구 후보로 출마한다"고 말했다.

송영길 대표는 "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경북 안동 출신 이재명 후보를 민주당 후보로 결정했다. 그런 만큼 대구·경북에서 40% 득표를 목표로 해보자며 뛰고 있다"며 "이번 대선에서 큰 견인차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ogo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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