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男골프 세계랭킹 10계단 뛰어 79위로

정대균 2022. 1. 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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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KPGA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상금왕을 동시 석권한 김주형(20·CJ대한통운·사진)이 2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0계단 오른 79위가 됐다.

지난 17일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우승으로 132위에서 89위로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한데 이어 다시 한번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지난 23일 막을 내린 아시안투어 SMBC싱가포르오픈 준우승이 상승 원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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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KPGA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상금왕을 동시 석권한 김주형(20·CJ대한통운·사진)이 2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0계단 오른 79위가 됐다. 지난 17일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우승으로 132위에서 89위로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한데 이어 다시 한번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지난 23일 막을 내린 아시안투어 SMBC싱가포르오픈 준우승이 상승 원동력이 됐다.

상승세를 탄 김주형은 오는 2월 3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출전해 60위권 진입에 도전한다.

존 람(스페인)과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1, 2위를 유지한 가운데 3위였던 존슨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순위를 맞바꿨다. 임성재(24)와 김시우(27)는 나란히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24위와 5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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