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X이성민, 소년범 혐오 판사..'소년심판', 2월 25일 공개

박혜진 2022. 1. 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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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 이성민, 이정은, 김무열 등이 날카로운 판사로 분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감독 홍종찬) 측이 25일, 다음 달 25일 공개를 확정했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가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김혜수, 이성민, 이정은, 김무열의 얼굴 위로 "저는 소년범을 혐오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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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김혜수, 이성민, 이정은, 김무열 등이 날카로운 판사로 분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감독 홍종찬) 측이 25일, 다음 달 25일 공개를 확정했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가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소년범죄와 그들을 둘러싼 이들을 그린다.  

이날 캐릭터 포스터 10종과 예고편도 오픈했다. 연화지방법원 판사들의 각기 다른 시선을 담아냈다. 차가운 눈빛과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 등으로 다양한 시각을 표현했다. 

김혜수, 이성민, 이정은, 김무열의 얼굴 위로 “저는 소년범을 혐오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예고편에서는 여러 명의 소년범이 등장했다. 소년범은 “만 14세 이하는 감옥에 가지 않는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혜수(심은석 역)는 “이래서 내가 너희들을 혐오하는 거야. 갱생이 안 돼서”라며 무서운 일침을 가했다. 

관계자는 “’소년심판’은 우리 사회의 현실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뜨거운 화두를 던진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소년심판’은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그녀의 사생활’ 등의 홍종찬 PD가 연출을 맡았다. 다음 달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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