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탈원전 백지화, 원전 최강국 건설" 한 줄 공약

최동현 기자 2022. 1. 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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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5일 페이스북에 "탈원전 백지화, 원전 최강국 건설"이라는 한 줄 메시지를 올렸다.

앞서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환경·농업 공약' 발표식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백지화하고 탈석탄을 앞당겨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석탄 등 화석연료 발전 비중을 임기 내 60%대에서 40%대로 대폭 줄이고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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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페이스북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5일 페이스북에 "탈원전 백지화, 원전 최강국 건설"이라는 한 줄 메시지를 올렸다.

앞서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환경·농업 공약' 발표식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백지화하고 탈석탄을 앞당겨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석탄 등 화석연료 발전 비중을 임기 내 60%대에서 40%대로 대폭 줄이고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는 석탄발전소는 가동 상한을 현재 80%에서 50%로 낮추기로 했다.

또 윤 후보는 민관의 자발적 협약 형식으로 이뤄졌던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의무화하고 권역별 할당량도 50% 이상 축소하겠다고 약속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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