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2월 3일 입국 후 키움 스프링캠프 합류 예정

금윤호 2022. 1. 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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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의 새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2월 3일 입국한다.

키움 구단은 25일 "외국인 선수 에릭 요키시, 타일러 애플러, 야시엘 푸이그가 2월 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세 명의 외국인 선수 중 푸이그가 가장 먼저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이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키움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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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3명의 외국인 선수, 2월 3일 국내 입국
열흘간 자가격리 후 고흥으로 이동해 1군 스프링캠프 합류
요키시는 고양서 퓨처스팀(2군)과 훈련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시절의 야시엘 푸이그 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의 새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2월 3일 입국한다.

키움 구단은 25일 "외국인 선수 에릭 요키시, 타일러 애플러, 야시엘 푸이그가 2월 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세 명의 외국인 선수 중 푸이그가 가장 먼저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입국 후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열흘간 자가 격리하며 13일에 해제된다. 이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키움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다.

푸이그와 애플러는 1군 스프링캠프가 실시되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이동한다. 요키시는 만삭의 아내와 함께 하도록 구단이 배려해 1군 캠프에 합류하지 않고 퓨처스(2군)팀과 경기도 고양에서 훈련하고 추후 고척에서 1군 선수단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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