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에는 없어요, '올스타전'에만 있어요 [MHN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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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별들의 축제 도드람 2021-22 V-리그 올스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3년만에 열린 2021-22시즌 V-리그 올스타전은 모두가 하나되어 즐긴 진정한 축제였다.
경기 MVP에는 여자부 이소영, 남자부 임성진이 선정됐다.
한편,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을 가진 V-리그는 오는 28일부터 5라운드 경기가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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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배구 별들의 축제 도드람 2021-22 V-리그 올스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3년만에 열린 2021-22시즌 V-리그 올스타전은 모두가 하나되어 즐긴 진정한 축제였다. 이날 여자부 올스타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번 올스타전의 가장 큰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깜짝 손님 김연경의 등장이었다.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팀 4강 신화를 이끈 김연경은 1976 몬트리올 올림픽 대선배들을 만나 꽃다발을 주고받으며 현재와 과거, 미래의 뜻깊은 교류로 지켜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등장만으로 페퍼스타디움이 술렁이게 만든 '배구황제'
▲김연경, 멋진 올블랙 패션
▲몬트리올 올림픽 영웅, 대선배들과 함께
▲김연경-김수지, 오랜만에 만난 절친
올스타 선수들은 중계석에서도 빛났다.
김희진, 박정아, 서재덕은 SBS스포츠 중계석에서 객원 해설위원으로 양효진, 염혜선, 신영석은 KBSN스포츠 중계석에서 마이크를 잡고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팀을 가리지 않고 함께 즐기는 선수들
▲안혜진-이주아-한송이, 넘치는 웃음
▲코트에 옹기종기 앉은 선수들
▲황민경-김희진, 양보할 수 없는 서브퀸
▲이소영, 서브퀸 날아오르다
이소영은 91km의 고속서브로 지난 2012-13시즌과 2015-16시즌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서브퀸 자리를 차지했다.
▲염혜선-황민경, 멋진 동기
▲이윤정-정지윤-이현, 어서와 이런 조합은 처음이지?
▲박정아-양효진-이다현-이주아 '넘치는 사랑'
▲김희진-안혜진, 손가락 하트 만들어요
▲김해란, 귀여운 아들 하율이 그립톡
김해란은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PLAY OF THE DAY' 상을 수상했다.
▲이다현, 너넨 효진건설 없지?
이번 올스타전은 여자부, 혼성, 남자부 3세트로 진행됐다. 점수합산규칙에 따라 V-스타가 K-스타를 상대로 41-40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MVP에는 여자부 이소영, 남자부 임성진이 선정됐다.
한편,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을 가진 V-리그는 오는 28일부터 5라운드 경기가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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