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로 기분따라 바꾸는 타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생활건강이 미국 뷰티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미니 타투(문신) 프린터를 선보인다.
LG생활건강은 뷰티 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초부터 'Printly'(가제)란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수일 내에 지워지는 인스턴트 타투를 할 수 있는 이 기기는 LG생활건강 색조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피부 화장용 비건 잉크를 활용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이 제품을 올해 4분기 북미 시장에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생건 '타투프린터' 연내 美 출시
LG생활건강이 미국 뷰티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미니 타투(문신) 프린터를 선보인다. LG생활건강은 뷰티 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초부터 ‘Printly’(가제)란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가로와 세로, 높이가 10㎝ 이하 크기의 미니 타투 프린터를 개발하고 있다.
수일 내에 지워지는 인스턴트 타투를 할 수 있는 이 기기는 LG생활건강 색조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피부 화장용 비건 잉크를 활용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와 기기 노즐 간격을 최적화해 잉크를 안정적으로 분사, 정교한 도안까지 프린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은 이 제품을 올해 4분기 북미 시장에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수한 미국 패션 헤어케어 브랜드 알틱 폭스의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국내에선 내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타투 프린터 가격대인 30만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LG생활건강은 타투 전에 피부에 바르는 프라이머와 타투의 유지력을 높여주는 픽서, 타투를 지울 수 있는 클렌저 등 자체 개발한 화장품도 함께 선보인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0세 앞둔 老회장의 '승부수'…적자 늪서 2200억 매출 '반전'
- 다 마신 두유에서 '달그락'…뜯어보니 호두만한 곰팡이가
- 5억원대에 판 마포 아파트 5년 만에…맞벌이 부부 '눈물'
- "집주인들 전셋값 낮추기 바쁘다"…한 달 새 1억 '뚝'
- 타투를 몸에 인쇄한다고?…2000억 타투시장 노린 기술의 정체
- 손담비·이규혁 5월 결혼 [전문]
- 송지아 활동중단 선언…'예쁜 내 동생" 이라던 사장님 강예원은 '묵묵부답'[TEN스타필드]
- 이승철 "내 딸 시집보낼 수 있다"…김준수 집, 어떻길래
- [종합] 황수경 "♥검사장 출신 남편, 싸울 때도 논리적…스트레스에 원형탈모까지" ('동상이몽2')
- [단독] 위아이 김동한, 코로나19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