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폭격기' 케이타, 농구장에 뜬다..KB스타즈 초청 시투

송대성 2022. 1. 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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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B손해보험의 '말리 폭격기' 노우모리 케이타가농구장에 뜬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는 26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 홈 경기에 케이타를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KB는 "평소 농구에도 관심이 많은 케이타는 르브론 제임스의 팬"이라며 "배구 경기에도 농구화를 신고 뛰는 케이타가 이번 시투에서 멋진 장면을 연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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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의 '말리 폭격기' 노우모리 케이타가농구장에 뜬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는 26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 홈 경기에 케이타를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케이타의 프로농구 경기 시투 안내 포스터. [사진=청주 KB스타즈]

2020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B손해보험의 유니폼을 입은 케이타는 높은 타점과 화려한 세리머니로 단숨에 V리그를 평정했다. 올 시즌 역시 득점과 서브 1위에 오르며 KB손해보험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KB는 "평소 농구에도 관심이 많은 케이타는 르브론 제임스의 팬"이라며 "배구 경기에도 농구화를 신고 뛰는 케이타가 이번 시투에서 멋진 장면을 연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케이타의 동생은 현재 농구 선수로 활동 중이다. 케이타 역시 출중한 농구 실력을 갖추고 있어 더욱 뜻깊은 시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홈경기에는 KB스타즈 남매 구단의 동반 우승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투 외에도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브랜드 '청스'의 1호 상품 '청스버거'가 이벤트를 통해 100명의 관중에게 제공되는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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