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전국 첫 여성친화도시 3단계 본격 추진

임선우 2022. 1. 25.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사업에 나선다.

시는 25일 여성가족부와 온라인으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협약을 하고, 오는 2026년까지 공동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교육 등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여가부 지정 협약…성평등 정책 발굴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왼쪽 세 번째) 등 충북 청주시 관계자들이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3단계 온라인 협약을 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달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사업 대상지로 지정됐다. 2022.01.25. imgiza@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사업에 나선다.

시는 25일 여성가족부와 온라인으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협약을 하고, 오는 2026년까지 공동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교육 등이 담겼다.

청주시는 2010년 1단계, 2015년 2단계에 이어 지난해 12월 광주 동구·북구, 충남 아산시, 경남 양산시와 함께 전국 기초단체 첫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시는 '성평등으로 하나되는 미래선도 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여성친화일자리 사업과 가족친화환경 조성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분야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여성 지역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 마련 및 중간지원 조직 운영 등도 추진한다.

한범덕 시장은 "3단계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명실상부한 성평등 파트너 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