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전국 첫 여성친화도시 3단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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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사업에 나선다.
시는 25일 여성가족부와 온라인으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협약을 하고, 오는 2026년까지 공동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교육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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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가부 지정 협약…성평등 정책 발굴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사업에 나선다.
시는 25일 여성가족부와 온라인으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협약을 하고, 오는 2026년까지 공동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교육 등이 담겼다.
청주시는 2010년 1단계, 2015년 2단계에 이어 지난해 12월 광주 동구·북구, 충남 아산시, 경남 양산시와 함께 전국 기초단체 첫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시는 '성평등으로 하나되는 미래선도 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여성친화일자리 사업과 가족친화환경 조성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분야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여성 지역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 마련 및 중간지원 조직 운영 등도 추진한다.
한범덕 시장은 "3단계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명실상부한 성평등 파트너 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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