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희귀병 고백 "작년부터 고무 알레르기 생겨, 생각보다 불편"

[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맨 김기리가 고무 알레르기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리는 1월 2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제가 작년부터 고무 알레르기라는 희귀한 알레르기가 생겼는데 이게 생각보다 불편하더라고요? 고무장갑 침대 베게 요가 매트 운동 등등"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고무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 나랑 뭐 하나라도 공유합시다. 고무 알레르기라고 태그하는데 게시물 100개밖에 안 됨"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도 있는데 진짜 스트레스" "최대한 조심하는 수밖에.."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리는 지난 2006년 '개그 1'로 데뷔했다.

배우로도 활동 중인 그는 드라마 '안녕? 나야!'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에 출연했다.

(사진=김기리 SNS)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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