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영도구, 전통시장 활성화·특별방역점검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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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에서 위축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역 상권 살리기 운동'과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영도구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찾아 직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25일에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로 이뤄진 절영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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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에서 위축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역 상권 살리기 운동'과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영도구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찾아 직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구청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시장 곳곳을 돌며 과일과 떡 등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25일에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로 이뤄진 절영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같은날 영도구는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전통시장 관리부서와 안전관리부서로 이뤄진 자체점검반을 편성했다.
자체점검반은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과 시장 구역 내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인회와 연계해 시장 자체 방역관리도 강화했다. 시장 내 전광판에서 생활방역수칙정보 등을 송출해 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자발적 방역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사상구 괘법동, 익명의 기부천사 '설맞이 이웃돕기 성품 기탁'
사상구 괘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즉석식품 18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에 홀몸노인 시설 등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6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상구에서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기부자는 매년 설을 맞아 괘법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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