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민간·지역과학문화 활동 중점 지원

이준기 2022. 1. 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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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민간과 지역의 과학문화활동 지원을 골자로 한 '2022년도 과학기술문화 주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민간 과학문화활동 지원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및 종합지원센터 운영 △과학융합 콘텐츠 개발 △과학문화 바우처 지원센터 운영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지원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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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과학기술 문화사업 추진
생활과학교실, 과학융합콘텐츠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민간과 지역의 과학문화활동 지원을 골자로 한 '2022년도 과학기술문화 주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민간 과학문화활동 지원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및 종합지원센터 운영 △과학융합 콘텐츠 개발 △과학문화 바우처 지원센터 운영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지원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민간 과학문화활동 지원은 다년도·중규모 지원형의 '기획과제'와 단년도·소규모·신규지원형의 '자율과제' 등으로 개편해 민간 주도의 선도적 중장기 프로젝트를 중점 지원한다.

선정된 기획과제는 연간 1억5000만원∼2억원 수준으로 기본 3년, 최대 5년까지 지원한다.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는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할 지역 거점기관 33곳을 모집해 장애 학생과 성인층 과학체험 확대를 촉진할 수 있도록 센터당 1억4000만원, 3년 간 지원한다. 특히 첨단 과학기술 체험과 과학특수교육 등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생활과학교실 종합지원센터'를 1곳 모집한다.

과학융합콘텐츠 개발은 전시, 공연, 실감형 웹툰 등 3개 분야 총 10개 과제(과제별 2000만원)를 지원하고, 대중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6개 직종의 과학소통인력 교육과정을 전담 운영할 기관 1곳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와 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하며 향유하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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