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자문단, 백신 4차 접종 성인 전체로 확대 권고

정윤미 기자 2022. 1. 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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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부 자문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접종 대상을 모든 성인으로 전면 확대를 권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정부 자문단은 보건 당국에 3차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5개월이 지난 성인 대상 4차접종을 권고했다.

이를 전체 성인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는 자문단 권고 사항은 보건부 장관 승인 절차가 남아있어 구체적인 접종 시기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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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4차접종자, 3차접종자 대비 중증화 저항력 3~5배 높아"
3일 (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병원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주민이 4번째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부 자문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접종 대상을 모든 성인으로 전면 확대를 권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정부 자문단은 보건 당국에 3차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5개월이 지난 성인 대상 4차접종을 권고했다.

앞서 보건부는 지난달 30일 세계에서 가장 먼저 면역 취약계층 대상으로 4차접종을 시작해 이달 초 60세 이상 고령층 및 의료진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전체 성인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는 자문단 권고 사항은 보건부 장관 승인 절차가 남아있어 구체적인 접종 시기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자문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백신 4차접종자가 3차접종자 대비 중증화에 대한 저항력이 3~5배 높고, 감염 예방률도 2배가량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이 같은 권고를 했다고 밝혔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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