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접종률 50% 돌파..2명 중 1명은 부스터샷 맞았다

김명지 기자 2022. 1. 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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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명 중 1명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부스터샷(3차)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오후 3시 누적 3차 접종자를 잠정집계한 결과 2572만 1033명이 3차 접종을 마쳤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50.1%, 18세 이상 인구의 58.0%, 60세 이상의 82.4%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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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60세 이상은 82.4%가 3차 접종 마쳐
지난해 11월 8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의 한 의원에서 지난 6월 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을 마친 한 시민이 모더나 백신 부스터샷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 2명 중 1명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부스터샷(3차)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오후 3시 누적 3차 접종자를 잠정집계한 결과 2572만 1033명이 3차 접종을 마쳤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50.1%, 18세 이상 인구의 58.0%, 60세 이상의 82.4%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3차 접종 후 감염과 중증·사망 예방 효과는 국외 연구는 물론 국내 접종 결과 분석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진단은 “2차접종 후 3개월이 지났으면 미루지 말고, 신속히 접종을 받아달라”며 “특히 설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부터 전파력이 빠른 오미크론 유행으로 확진자 폭증이 우려되므로, 고향 방문 전에 3차 접종을 받아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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