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정상품 나중에 드세요"..CU 키핑쿠폰 이용자 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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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키핑쿠폰 서비스가 론칭 2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 500만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키핑쿠폰은 +1 증정 행사 상품을 즉시 수령하는 대신 쿠폰 형태로 포켓CU 앱에 저장한 뒤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전국 어느 점포에서나 구매한 상품으로 다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 보관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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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키핑쿠폰 서비스가 론칭 2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 500만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키핑쿠폰은 +1 증정 행사 상품을 즉시 수령하는 대신 쿠폰 형태로 포켓CU 앱에 저장한 뒤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전국 어느 점포에서나 구매한 상품으로 다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 보관 서비스다.
이달 기준 키핑쿠폰 발급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으며 지난해 키핑쿠폰을 1회 이상 발급한 점포 역시 전체 96%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
키핑쿠폰 서비스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점포의 추가 매출을 올리고 단골 고객을 확보하는 데도 효과를 내고 있다.
키핑쿠폰 서비스 시행 이후 CU의 +1 증정 상품의 매출은 이전보다 14%가량 상승했다. 특히 전화번호로 쿠폰을 발급 받은 비회원 고객 10명 중 8명은 키핑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한 달 이내 포켓CU에 신규 가입하는 등 고객 유입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지영 BGF리테일 CRM팀장은 "키핑쿠폰 서비스의 높은 편리성과 점포 매출 증진 효과 덕에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용 건수 500만건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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