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 하루' 하도권·진구·이원근, '케미' 빛난 대본 리딩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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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월한 하루'가 대본 리딩을 시작했다.
25일 OCN 새 드라마 '우월한 하루'(극본 이지현·연출 조남형)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우월한 하루'는 '타인은 지옥이다',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웹툰 원작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던 OCN이 새롭게 선보이는 세 번째 웹툰 원작 드라마다.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조남형 감독과 이지현 작가를 비롯해 하도권, 진구, 이원근 등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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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드라마 '우월한 하루'가 대본 리딩을 시작했다.
25일 OCN 새 드라마 '우월한 하루'(극본 이지현·연출 조남형)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우월한 하루'는 한 남자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연쇄살인마를 죽여야 하는 24시간 스릴러물이다.
'우월한 하루'는 '타인은 지옥이다',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웹툰 원작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던 OCN이 새롭게 선보이는 세 번째 웹툰 원작 드라마다. 서스펜스 심리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 2021-대리인간'을 통해 국제 영화제 5관왕에 등극했던 조남형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조남형 감독과 이지현 작가를 비롯해 하도권, 진구, 이원근 등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했다.
진구는 딸을 찾아야 하는 소방관 이호철 역을 맡는다. 딸바보 면모를 과시하는 한편, "딸을 납치했다"는 전화에 분노를 터트리는 등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도권은 지능형 청부살인업자 배태진 역을 맡아 특유의 저음과 여유 가득한 목소리로 냉혹한 면모를 뽐냈다.
이어 이원근은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권시우 역을 맡았다. 순진한 미소 뒤 감춰진 싸늘한 모습으로 주변의 기대를 모았다.
이와 함께 정확히 24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끊임없이 쫓고 쫓기는 세 캐릭터를 만들어낸 세 배우의 살벌한 '케미'도 포인트다.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배우들의 연기력과 시너지를 발휘하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제작진은 "2022년 OCN의 포문을 열게 될 작품에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시청자분들에게 전해지도록 모두가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월한 하루'는 3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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