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희 전 대구 부교육감, 경북교육감 출마 선언

김용민 2022. 1. 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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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희(59) 전 대구교육청 부교육감이 25일 경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경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임 전 부교육감은 "교육정책 전문가로서 쌓은 경험과 역량,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북교육의 획기적 대전환에 나서고자 경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 출신인 임 전 부교육감은 1989년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대통령 교육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대구교육청 부교육감, 경남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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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선언하는 임준희 전 대구 부교육감 [임준희 출마 준비단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임준희(59) 전 대구교육청 부교육감이 25일 경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경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임 전 부교육감은 "교육정책 전문가로서 쌓은 경험과 역량,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북교육의 획기적 대전환에 나서고자 경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아 돌봄서비스를 밤 10시까지 무상으로 제공해 젊은 부모들의 아이 양육과 교육 부담을 대폭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음악·미술·체육활동 등을 통한 아이들의 정서함양으로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학력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공정한 인사와 인사탕평책을 약속하고 비대한 교육감 권한을 교육장과 학교장에게 대폭 위임해 책임경영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경북 안동 출신인 임 전 부교육감은 1989년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대통령 교육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대구교육청 부교육감, 경남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지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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