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사 1층에 '북 카페' 개소.."휴식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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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청사 1층에 '북 카페'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북 카페는 구청 또는 백운광장 일대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 카페에는 구청 직원들과 주민들이 기증한 도서를 비롯해 5000여권이 구비돼 있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북 카페를 개소하게 됐다"며 "향후 방문자가 증가하면 야간 개방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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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청사 1층에 '북 카페'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북 카페는 구청 또는 백운광장 일대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치는 남구청사 1층 종합민원실 바로 옆으로, 52평 남짓 규모로 조성됐다.
북 카페에는 구청 직원들과 주민들이 기증한 도서를 비롯해 5000여권이 구비돼 있다.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3곳과 영유아 부모를 위한 모유 수유실도 함께 마련됐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북 카페를 개소하게 됐다"며 "향후 방문자가 증가하면 야간 개방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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