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설 연휴 공영주차장 개방한다

이은경 2022. 1. 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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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의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귀경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개방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가동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시는 명절 이전까지 주요 간선도로와 보조 간선도로, 이면도로의 노후화되고 파손된 교통 시설물을 명절 이전까지 일제정비 완료하고, 연휴기간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주역과 고속·시외버스터미널, 간이정류소 10곳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방역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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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전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의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귀경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개방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가동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연휴기간 시와 구는 기간 동안 각각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해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교통 관련 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비상근무에 나선다.

전주시청 전경 [사진=전주시]

전주시 교통정보센터에서도 교통흐름관찰용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차량 이동상황을 파악하고 교통 정체지역의 탄력적 신호 운영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또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 등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종합경기장(1.29~2.2, 638면) ▲동물원(1.31~2.1, 840면) ▲노송천(1.31~2.1, 70면) ▲한옥노상(1.31~2.1, 135면) ▲삼천2동(2.1, 194면) ▲서신동(2.1, 131면) 등 6곳이다.

시는 명절 이전까지 주요 간선도로와 보조 간선도로, 이면도로의 노후화되고 파손된 교통 시설물을 명절 이전까지 일제정비 완료하고, 연휴기간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주역과 고속·시외버스터미널, 간이정류소 10곳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방역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확진자 급증을 막기 위해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만큼 자체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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