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협약

이은경 2022. 1. 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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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김승환 교육감과 김춘진 aT 사장이 25일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미래세대의 환경·사회·지배구조 (ESG)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승환 교육감은 "아이들 건강과 환경보호 두 가지 측면에서 식생활 문화는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저탄소 식생활을 확산하고, 로컬푸드 소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전북교육청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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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교육청은 김승환 교육감과 김춘진 aT 사장이 25일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미래세대의 환경·사회·지배구조 (ESG)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동반성장·윤리 등 ESG 가치를 확산하고, 로컬푸드 소비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전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전북도교육청]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과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로컬푸드 활용과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전라북도교육청 작년에 이어 올해도 채식급식 식재료 지원사업을 통해 주1회 또는 월2회 채식급식을 운영토록 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환경교육을 위해 저탄소 채식급식 중점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김승환 교육감은 “아이들 건강과 환경보호 두 가지 측면에서 식생활 문화는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저탄소 식생활을 확산하고, 로컬푸드 소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전북교육청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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