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푸드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이서영 2022. 1. 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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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푸드플랜 TF위원과 분과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형 푸드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안전, 영양, 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관련 의제를 통합‧관리해 외부조달 중심의 기존 먹거리 유통체계를 선순환체계로 전환하는 종합 먹거리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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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형 푸드플랜 밑그림 나왔다

[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푸드플랜 TF위원과 분과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형 푸드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안전, 영양, 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관련 의제를 통합‧관리해 외부조달 중심의 기존 먹거리 유통체계를 선순환체계로 전환하는 종합 먹거리 전략이다.

광산구 관계자가 2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광산형 푸드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푸드플랜 의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광주 광산구]

광산구는 도시와 농촌 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려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는 차별화된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지난해 5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TF위원‧분과위원과 푸드플랜 정책 의제를 논의하는 워크숍, 마을리더‧소비자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선 광산형 푸드플랜 전략과제로 ▲시민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 보장 ▲지속가능한 먹거리생산‧공급기반 구축 ▲공공형 먹거리 추진체계 구축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등 전략별 추진계획과 단기, 중장기 세부사업이 제시됐다.

광산구는 최종 보고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도농 먹거리 상생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형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연계해 40만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의 소득 보장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 해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주=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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