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방역패스' 만기자 늘어날 전망..부스터샷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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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부터는 방역패스 유효기간인 2차 접종 후 180일이 만료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정부는 백신 3차 접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하고 180일 이내인 자에 한해서만 방역패스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도 3월부터 방역패스 적용 미접종 청소년들 또한 3월부터 적용되는 방역패스 시설 출입을 위해선 백신 접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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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도 3월부터 적용키로..접종 서둘러야
오는 2월부터는 방역패스 유효기간인 2차 접종 후 180일이 만료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중장년층 연령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던 지난 8월 이후 6개월이 되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코로나19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행으로 부스터샷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백신 3차 접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하고 180일 이내인 자에 한해서만 방역패스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경마·경륜·경정·카지노 △PC방 △파티룸 △멀티방 △안마소·마시지업소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등입니다.
또 정부는 26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더라도 백신 접종자라면 자가 격리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미접종자나 1차 접종자는 종전대로 10일간 격리해야 합니다. 접종자 기준은 백신 3차 접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하고 90일 이내인 자입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5일) 정례브리핑에서 "청소년 방역패스는 3월 1일부터 시행되지만, 실질적 벌칙 적용은 한달의 계도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 적용된다"며 "그 기간이라도 접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월 1일부터 적용되는 청소년 방역패스를 받으려면 늦어도 24일에는 1차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방역패스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1차 접종을 받고 3주 뒤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고 면역력이 생기는 14일이 지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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