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픽] 안철수 "반사이익에 기댄 '닥치고 정권교체'는 위험"

입력 2022. 1. 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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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오늘(25일) "확실한 정권교체는 야당 후보의 여당 후보와의 경쟁력에서 시작한다"며 "반사이익에 기댄 '닥치고 정권교체'는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제가 생각하는 새로운 체제의 대한민국 비전은 부민강국으로, 부민강국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확실한 정권교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을 앞두고 이날 국회 본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 안 후보는 "준비되지 않은 정권교체는 실패한 전임 정권들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정권교체를 하더라도, 독선적이거나 미숙한 국정운용으로는 180석 민주당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허망하게 끝날 수 있다"며 차기 정부 운영 방안을 밝혔습니다.

이어 국정운영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겠다면서 "정부 명칭을 행정부로 바꾸겠다"고 했습니다. '안철수 정부'가 아니라 '안철수 행정부'가 되게 하겠다는 것인데요. 그는 정부란 입법·사법·행정의 삼권을 포함하는 국가 통치 기구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며 "대통령은 엄밀히 따지면 대한민국 정부 전체의 수장이 아니라 행정부의 수반"이라고 했습니다.

이 밖에도 안 후보는 ▲국민통합 내각의 구성 ▲진짜 광화문대통령 시대 개막 ▲책임장관제 보장 ▲정치보복 금지 ▲교육 노동, 연금 3대 분야 등 강력한 개혁 ▲과학기술 선도 국가 등을 제시했습니다.

신년 기자회견의 주요 발언을 정리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제작 이혜원(hyew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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