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이승철 "김준수 본가, 내 딸 시집 보내고파"

임시령 기자 2022. 1. 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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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출신 김준수가 '신랑수업'에서 본가를 공개한다.

26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준수가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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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 사진=채널A 신랑수업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동방신기 출신 김준수가 '신랑수업'에서 본가를 공개한다.

26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준수가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김준수는 본가로 가는 도중, 쌍둥이 형 김준호와 반려견 츄를 픽업한다. 특히 김준수는 형보다 츄를 더 반기며 '아빠 미소'를 연발한 뒤, '찐 형제'다운 현실 대화를 이어간다.

김준호가 무관심한 김준수의 반응을 언급하며 "섭섭하다"고 토로하자, 김준수는 "성격이 다르잖아"라고 맞받아친다. 그러던 중 '극과 극' MBTI가 자연스레 밝혀지기도.

이어 본가에 도착한 김준수는 가수 활동 당시 추억을 모아놓은 미니 전시관과 어린 시절 흔적이 가득한 예전 방을 둘러본다. 또한 김준수는 오랜만에 만난 부모님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어머니의 권유로 앞치마를 입고 생애 첫 전 부치기에 도전한다.

자타공인 '요알못' 김준수의 요리 결과물과 둘째 아들로 돌아간 평범한 그의 일상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신랑수업' 제작진은 "김준수의 가족 회동을 지켜보던 가수 이승철이 '저런 집이라면 내 딸을 바로 시집보낼 수 있다'더라. 아울러 반려견의 사랑을 쟁탈하기 위한 형제의 끝장 승부와 인간미 넘치는 김준수 일가의 설 풍경을 기대해 달라"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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