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의장, 베이징 올림픽 참석..시진핑 中 국가주석 주최 오찬도

서혜림 기자 2022. 1. 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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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이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과의 회담을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박 의장은 방중 기간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할 계획이다.

박 의장은 내달 중국을 방문해 리잔수 상무위원장과 한중국회의장회담을 갖고 올 수교 30주년을 맞는 두 나라 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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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잔수 中 전인대 상무위원장 초청 3박4일 일정으로 내달 3일 출국
박병석 국회의장(국회의장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과의 회담을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박 의장은 방중 기간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할 계획이다.

박 의장은 내달 중국을 방문해 리잔수 상무위원장과 한중국회의장회담을 갖고 올 수교 30주년을 맞는 두 나라 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인 박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중국 전인대가 베이징에서 맞이하는 첫 최고위급 외빈이 될 전망이다.

리잔수 상무위원장은 지난 2020년 12월에 열린 양국 국회의장 화상회담에서 박 의장의 공식 방중을 요청했고, 이후 양국 의회는 관련 협의를 진행해왔다. 같은해 11월에 방한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리잔수 상무위원장의 박 의장 초청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 의장은 방중 기간 올림픽 개막식뿐만 아니라 시 주석이 주최하는 각국 정상급 외빈을 위한 오찬 등에도 참석한다. 또 우리 선수단을 격려하고 동포 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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