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한반도 평화 포럼 개최..남북관계 새로운 비전 모색

양지웅 2022. 1. 25.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대학교는 25일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22 한반도 평화 포럼을 열었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포럼이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통일 로드맵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반도와 강원도의 평화를 앞당기는데 강원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한반도 평화 포럼, 강원대서 개최 (춘천=연합뉴스) 25일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2 한반도 평화 포럼에서 김헌영 총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광재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25 [강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angdoo@yna.co.kr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대학교는 25일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22 한반도 평화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평화·경제·생명 공동체로서 남북관계의 새로운 비전을 찾고자 마련했다.

이광재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이 한반도 종전선언의 의미와 평화협력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헌수 남북강원도협력협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송영훈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장과 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이무철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가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방안을 토론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참석자를 50명 규모로 제한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포럼이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통일 로드맵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반도와 강원도의 평화를 앞당기는데 강원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  "비키라고 XX야" 경찰과 몸싸움…'장용준 영상' 법정 공개
☞ 손담비, 이규혁과 5월 결혼…봄날의 신부 된다
☞ 김건희 "조민, 부모 잘못 만나…남편, 정권 구하려다 배신당해"
☞ 바이든의 마이크 실수?…기자회견 직후 "멍청한 XX" 욕설
☞ 조회수 올리려 사고연출?…미 유튜버, 경비행기 고의추락 의혹
☞ "아이에게 미안" 생후 3일 아들 산후조리원에 유기한 부모
☞ 靑 "문대통령 만나려는 국가 30개 이상 줄 서 있어"
☞ '18회 음성'에도 검역소서 막혀…밤새 눈보라 속 헤맨 中 여고생
☞ 내리막길 세워둔 트럭 미끄러져 공사 작업자 사망
☞ 호랑이와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둔 호텔방 추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