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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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군민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의 대상이 되는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오는 2월부터 '2022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신규 대상자 70명을 모집해 6개월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심민 군수는 "코로나19로 건강관리를 하기 힘든 시기에 비대면 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전문화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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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군민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의 대상이 되는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오는 2월부터 '2022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신규 대상자 70명을 모집해 6개월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손목밴드 형태의 활동량계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정보 데이터를 수집한 후 이를 토대로 보건의료원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해주는 서비스 지원사업이다.
참여 조건은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있는 20~60대 주민이며 약물복용자와 만성질환자가 아닌 대상자 중에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LD-콜레스테롤 등의 건강 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갖고 있어야 한다.
이들에게는 사업기간인 6개월 간 의료원을 통해 3번의 검강검진이 실시된다.
지난해에는 74명이 참여해 건강행태 개선 60.7%, 건강위험요인 감소 58.1%를 비롯해 만족도 91.2% 등 전북 평균보다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에 문의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심민 군수는 "코로나19로 건강관리를 하기 힘든 시기에 비대면 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전문화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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