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웹, 웰컴 홈!"..우주망원경 목적지 안착까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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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25일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발사된 우주망원경 제임스 웹이 한 달만인 오늘 오전 최종 목적지에 안착했다.
허블망원경은 지구를 돌지만, 제임스 웹은 태양을 선회한다.
미세한 적외선을 탐지하는 제임스 웹은 열 차단이 필수이다.
제임스 웹이 안착한 L2 지점은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균형을 이뤄 웹이 궤도에 머물기엔 최적의 장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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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광원 기자 = 작년 12월25일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발사된 우주망원경 제임스 웹이 한 달만인 오늘 오전 최종 목적지에 안착했다.
지구로부터 약 100만 마일(150만 km) 떨어진 라그랑주 L2지점이다.
테니스장 크기의 차양막(sunshield)을 펼친 100억 달러(약 11조9000억 원)짜리 망원경은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힐 최초의 빛을 포착할 예정이다.
CNN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웹, 웰컴 홈!”이라며 웹이 L2에 안착하기까지 헌신한 팀에 축하를 보냈다.
제임스 웹은 올 여름께 첫 영상을 지구로 보내올 예정이다.
허블망원경은 지구를 돌지만, 제임스 웹은 태양을 선회한다. 제임스 웹은 지구와 함께 태양을 돌며 지구 뒤에 가려져 태양열을 피할 수 있다. 미세한 적외선을 탐지하는 제임스 웹은 열 차단이 필수이다.
제임스 웹이 안착한 L2 지점은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균형을 이뤄 웹이 궤도에 머물기엔 최적의 장소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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