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리정 "아빠 친구 오은영 박사님, 춤 시작할 때부터 응원"

[뉴스엔 김명미 기자]

댄서 리정이 오은영 박사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1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한해, 리정이 출연했다.

이날 리정은 "아버지와 오은영 박사님이 유치원 때부터 친구였다고 하더라"는 말에 "맞다. 두 분이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친구였고, 저도 진짜 아기 때부터 봤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그때는 고모라고 불렀다. 당연히 아빠 친구는 고모, 엄마 친구는 이모니까, 고모들 중에 한 분이었다. 나중에 크면서 '저분이 저렇게 대단한 분이구나'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리정과 오은영은 오는 2월 3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에 출연한다.

리정은 "제가 춤춘다고 했을 때부터 응원해주셨는데, 이렇게 같은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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