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장학재단, 임인년 새해에도 장학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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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장학재단에 새해들어서도 고창인재키우기를 위한 힘이 보태지고 있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에 거주하는 김용채(아름다운용채농장)씨가 200만원, 전라북도옥외광고협회 고창군지부(지부장 강성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고창군장학재단은 지난해 246명의 학생들에게 2억2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올해는 2억6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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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장학재단에 새해들어서도 고창인재키우기를 위한 힘이 보태지고 있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에 거주하는 김용채(아름다운용채농장)씨가 200만원, 전라북도옥외광고협회 고창군지부(지부장 강성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흥덕면에 거주하는 장혜자 유한회사 태산산업 대표가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씨는 2019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혜자씨는 “고창의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고창군민의 일원으로 미래를 위한 자식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강성관 지부장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고향의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기상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기를 위해 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귀한 마음이 담긴 장학기금을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다방면에 능통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장학재단은 지난해 246명의 학생들에게 2억2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올해는 2억6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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