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의 넷플릭스 '소년심판' 2월25일 공개 확정 [공식]
황효이 온라인기자 2022. 1. 25. 15:07
[스포츠경향]
김혜수·김무열·이성민·이정은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웹드라마 ‘소년심판’이 2월 25일 공개로 확정됐다.
25일 넷플릭스는 ‘소년심판’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김혜수)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둘러싼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총 10부작으로 구성됐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10종은 중죄를 짓고 법정에 선 소년범들을 향한 화지방법원 4인 판사들의 서로 다른 시선과 소년범들을 담았다. 소년범들의 속내를 알 수 없는 강렬한 표정이 그려진 포스터는 이들이 무슨 범죄로 법의 심판 앞에 서게 된 건지 긴장감을 높인다.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김혜수를 필두로 배우 김무열, 이성민, 이정은의 열연이 기대되는 ‘소년심판’은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그녀의 사생활’ 등으로 사회의 가려진 이면을 조명해온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소년범들과 이들을 심판하는 판사들의 이야기로 사회를 향해 뜨거운 화두를 던질 ’소년심판’은 넷플릭스에서 2월 25일 만날 수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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