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탈원전 백지화..임기 내 미세먼지 30% 이상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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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탈원전 정책을 백지화하고 화석연료 발전 비중을 3분의 1 감축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미세먼지를 임기 내 30% 이상 감축해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며 이 같은 환경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석탄,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등 화석연료 발전 비중을 임기 내 60%대에서 40%대로 대폭 줄이고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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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탈원전 정책을 백지화하고 화석연료 발전 비중을 3분의 1 감축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미세먼지를 임기 내 30% 이상 감축해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며 이 같은 환경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석탄,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등 화석연료 발전 비중을 임기 내 60%대에서 40%대로 대폭 줄이고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민·관의 자발적협약 형식으로 이뤄졌던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의무화하고 권역별 할당량도 50% 이상 축소할 예정입니다.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는 석탄발전소는 가동 상한을 현재 80%에서 50%로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쓰레기를 줄이면서 폐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경제 공약도 내놨습니다.
윤 후보는 신축 건물에 분쇄기를 설치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파쇄물 수거용기를 설치해 바이오가스로 만들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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