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준석 '성 접대 의혹' 제기한 가세연 김세의 전 기자 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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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후 이 대표를 특가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고발한 가세연 출연진 김세의 전 기자와 강용석 변호사를 고발인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가세연과 일부 시민단체들은 지난 달 말 이 대표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는데, "이 대표가 2013년도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로부터 대전의 한 호텔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며 당시 대전지검 수사기록을 통해 이를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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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과거 벤처기업 대표로부터 성 접대를 받았다고 고발장을 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관계자들을 경찰이 오늘(25일) 소환조사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후 이 대표를 특가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고발한 가세연 출연진 김세의 전 기자와 강용석 변호사를 고발인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가세연과 일부 시민단체들은 지난 달 말 이 대표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는데, "이 대표가 2013년도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로부터 대전의 한 호텔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며 당시 대전지검 수사기록을 통해 이를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 위원이던 이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알선한다는 명목으로 김 대표에게 성 상납과 900만원 어치 화장품 세트, 25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받았다는 주장입니다.
사건은 지난 해 시행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따라 검찰의 직접 수사 개시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지난 7일 서울경찰청으로 이첩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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