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무슨 일?..머리 풀어헤치고 '햄버거 먹방'

이강 기자 2022. 1. 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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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멸공'과 관련한 논란에 휩싸였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번엔 장발 머리를 한 채 햄버거 먹방을 하는 모습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단발머리를 풀어헤친 정 부회장은 식탁에 앉아 두손으로 햄버거를 쥐고 크게 베어물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짧은 머리와 비교하면 정 부회장의 단발 머리는 상당히 파격적인데요, 헤어피스를 부착한 채 찍은 사진이라는 추측도 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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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멸공'과 관련한 논란에 휩싸였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번엔 장발 머리를 한 채 햄버거 먹방을 하는 모습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24일) 정 부회장은 개인 SNS에 '장발 YJ'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사진 2장을 올렸습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단발머리를 풀어헤친 정 부회장은 식탁에 앉아 두손으로 햄버거를 쥐고 크게 베어물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정 부회장이, 지난해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진 반려견 '실비'를 안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짧은 머리와 비교하면 정 부회장의 단발 머리는 상당히 파격적인데요, 헤어피스를 부착한 채 찍은 사진이라는 추측도 돌고 있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억압 속에서도 자유로움을 표현한 것 같다", "야인 같다", "잘 어울린다"는 반응입니다.

정 부회장은 SNS에 올렸던 '멸공' 발언이 논란이 되자 지난 13일 "저의 자유로 상처받은 분이 있다면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이다"라며 사과했습니다.

(사진=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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