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80여곳서 미세먼지 줄이기 1인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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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28일까지 4일간 22개 시군 80여곳에서 도민 참여를 유도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1인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도 관계자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적극 추진해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청정한 전남 대기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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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28일까지 4일간 22개 시군 80여곳에서 도민 참여를 유도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1인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과 봄철 4개월(12월~이듬해 3월)을 미세먼지 계절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으로 감축·관리하기 위해 도입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22개 시군 주요 교차로에서 실시한다.
도민이 실천하기 쉬운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불법소각 금지,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등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법을 1인 현수막 및 피켓을 이용해 홍보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적극 추진해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청정한 전남 대기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총 13개 사업 704억원을 투입한다.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 등 산업 분야 2개 사업 75억원,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DPF 부착사업 등 수송 분야 6개 사업 573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및 어린이 통학차 LPG차 전환 등 생활 밀착형 미세먼지 저감으로 5개 사업 56억원을 지원한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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