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영농안정기금 60억원 융자 지원

고석중 2022. 1. 25.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원활한 농업경영을 위한 영농안정자금 6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안군 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2022년도 영농안정기금 지원으로 자금이 부족한 농가에 낮은 이자로 융자 지원을 함으로써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농업·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농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원한도 농업인 5000만원, 생산자단체 7000만원
금리 1%에 3년 일시상환 조건

부안군청 (사진=뉴시스 DB)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원활한 농업경영을 위한 영농안정자금 6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안군 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다. 지원한도는 농업인 5000만원, 생산자단체 7000만원으로 금리 1%에 3년 일시상환이다.

영농안정자금은 시설자금, 영농자재 및 농기계 구입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지구입 및 유통가공시설 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희망 농업인은 오는 2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금융기관 대출 가능 여부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2월 중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2022년도 영농안정기금 지원으로 자금이 부족한 농가에 낮은 이자로 융자 지원을 함으로써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농업·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농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