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 통일부 등 업무평가 최하위..코로나 대응 부처 '선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업무평가에서 법무부와 통일부가 최하위 등급을 받은 반면 보건복지부 등 코로나19 대응 부처들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조실은 법무부, 통일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등을 최하위 등급인 C 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반면 코로나19 방역 주무 부서인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A등급을 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업무평가에서 법무부와 통일부가 최하위 등급을 받은 반면 보건복지부 등 코로나19 대응 부처들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무조정실은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2021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평가항목은 일자리·국정과제, 규제혁신 등이며 각 부처는 평가 결과에 따라 A, B, C 세 단계 등급을 받습니다.
국조실은 법무부, 통일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등을 최하위 등급인 C 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해 2월 검찰 고위급 간부 인사 과정에서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을 배제했다는 논란이 불거졌고, 통일부는 남북 대화가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코로나19 방역 주무 부서인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A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대욱 기자id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손담비, 연인 이규혁과 5월 13일 결혼 “행복을 알게 해준 사람”
- 강의 도중 여성 신체 “오징어” 비유한 논란의 방통대 수업
- “무혐의 분하지?”…'손가락 욕' 운전자가 남긴 조롱 댓글
- 성폭력 신고 후 해고…주한미군과 싸우는 여성의 절규
- 불닭보다 500배 매운 '한 조각' 먹고 응급실 간 美 고교생들
- '짝퉁 논란' 송지아, 활동 중단 “과거의 나 한심…정신 못 차렸다”
- “경찰차 살짝 스쳤는데…경찰이 합의 없이 대인접수 요구”
- 아메리카노 4500원 시대…투썸도 10년 만에 가격 올린다
- 인터폴이 찾던 '성 착취범', 16살 한국 소년이었다
- 김건희 “조국 딸 보면 속상…남편은 이 정권에 배신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