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야쿠티아라고도 알려진 사하공화국의 오이먀콘 인근에서 영하 53도 속 세계에서 가장 추운 국제 마라톤이 열렸다.
마라톤에 참가한 일부 참가자들의 얼굴과 옷에는 하얀 얼음이 맺혀 강추위를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랍에미리트, 미국, 벨라루스 등 65명의 남녀 주자가 참가해 풀코스와 하프 코스를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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