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으로 몸 녹이는 러시아 혹한 마라톤 참가자들
민경찬 2022. 1. 25. 13:24
[오이먀콘=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야쿠티아라고도 알려진 사하공화국의 오이먀콘 인근에서 열린 영하 53도 속 국제 마라톤 참가자들이 따뜻한 온천에서 몸을 녹이고 있다. 이 대회엔 아랍에미리트, 미국, 벨라루스 등 65명의 남녀 주자가 참가해 풀코스와 하프 코스를 달렸다. 이 마을은 인간이 거주하는 곳 중 가장 추운 곳이며 얼지 않는 물인 자연 온천이 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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