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쪼꼬미..'슈퍼 그럼요' 성공적 마무리 [오!쎈 Pic]

박준형 2022. 1. 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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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WJSN) 쪼꼬미(Chocome)가 대중의 '힐링 수호대'로서 활약을 마무리했다.

우주소녀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의 굿바이 무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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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쪼꼬미(Chocome)가 대중의 ‘힐링 수호대’로서 활약을 마무리했다.

우주소녀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의 굿바이 무대를 진행했다.

‘슈퍼 그럼요’는 ‘부르면 언제든지 나타나’라는 메시지를 담은 쪼꼬미만의 희망가였다. 데뷔 싱글 ‘흥칫뿡(Hmph!)’으로 상큼발랄한 복고소녀 콘셉트를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4인 4색 슈퍼 히어로로 변신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힐링을 책임지는 인간 비타민으로 눈부신 존재감을 뽐냈다.

쪼꼬미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느낌인데 벌써 마무리가 되어 아쉬운 마음이 든다. 많은 분들께 힐링을 드리고 싶었던 ‘슈퍼 그럼요’였지만, 오히려 쪼꼬미가 더 즐기고 에너지를 받아가는 활동이었던 것 같다”며 “챌린지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수많은 선후배 아티스트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이번 활동도 우정(팬클럽명)이 보내주는 응원이 있어 행복했다. 올 한해 더 자주 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유니크한 콘셉트마저 제 몸에 맞춘 듯 한계 없는 소화력을 보여준 쪼꼬미다. 이들은 퓨처 디스코팝이라는 장르부터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강렬한 코스튬이 더해진 스타일링까지 무엇 하나 신선하지 않은 것이 없는 모습으로 웃음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또 한번의 위트 넘치는 성장을 보여줬다. 

2022년의 시작을 ‘쪼꼬미 파워’로 물들인 수빈과 루다, 여름, 다영은 올 한해 우주소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발매 앞서 진행된 OSEN과 촬영 모습을 사진으로 모았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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