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문세윤 "치어리더 아내, 도토리 주고 받다 결혼까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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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코미디언 문세윤이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문세윤은 지난 2009년 아내와 결혼했다.
문세윤은 "6년 정도 연애하다가 아내가 결혼을 하고 싶어했다. 나는 아무것도 없을 때였다. 자리도 못 잡고 군대 문제도 해결이 안됐는데 26살에 결혼을 하겠다고 하니 선배들이 다 반대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문세윤은 신인 코미디언 시절, 팬이었던 아내가 싸이월드 일촌 신청을 했고, 서로 메시지를 주고 받다가 단체 미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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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대상' 코미디언 문세윤이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25일 오전 방송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 코너에는 문세윤이 출연했다.
지난해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문세윤은 "축하를 너무 많이 받았다. 운이 좋게도 재작년에 최우수상 받고 바로 작년에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으니까 나 뿐만 아니라 가족, 먼 친척, 스타일리스트까지 축하를 받더라"라고 말했다. 대상 이후 스케줄이 늘었다며 기뻐하기도 했다.
특히 문세윤은 '맛있는 녀석들' PD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날 만든 프로그램이 '맛있는 녀석들'인데 감독님이 말은 안 해도 서운해 하시는 거 같더라. 수상 소감을 쪼개서 '아침마당'에서 이야기한다"라고 말했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문세윤은 지난 2009년 아내와 결혼했다. 아내는 치어리더 출신인 김하나 씨다. 문세윤은 "6년 정도 연애하다가 아내가 결혼을 하고 싶어했다. 나는 아무것도 없을 때였다. 자리도 못 잡고 군대 문제도 해결이 안됐는데 26살에 결혼을 하겠다고 하니 선배들이 다 반대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내에게 고생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약혼을 제안했는데, 아내가 그 고생을 모두 함께 하겠다더라. 피해 갈 수 없겠다 싶어 결혼을 했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신인 코미디언 시절, 팬이었던 아내가 싸이월드 일촌 신청을 했고, 서로 메시지를 주고 받다가 단체 미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내가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재방송을 우연히 보고 착해 보이는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고. 고백도 아내가 먼저 해 한 차례 거절 끝에 결국 연인이 됐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아이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전하기도 하는 등 안정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상 이후에도 꾸준히 본업에 충실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문세윤 |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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