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규혁과 5월 결혼.."행복이란 걸 알게 해준 사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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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39)가 스피드 스케이트 전 국가대표 이규혁(44)과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직접 밝혔다.
이어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한다"며 "데뷔 때부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우리 팬들 너무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속에 요즘 너무 행복하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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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남겼다.
그는 손편지에서 “어떻게 말씀드릴까 고민하다가 이 이야기는 누구의 말이 아닌, 제가 직접 여러분께 알리고 싶어서 글을 쓴다”며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한다”며 “데뷔 때부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우리 팬들 너무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속에 요즘 너무 행복하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손담비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손담비가 되겠다”며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달 초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손담비는 이규혁과의 애정표현을 사진으로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을 이어갔다.
다음은 손담비 인스타그램 손편지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손담비 입니다. 어떻게 말씀드릴까 고민하다가 이 이야기는 누구의 말이 아닌, 제가 직접 여러분께 알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합니다. 데뷔 때부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우리 팬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속에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손담비가 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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