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자본주의학교'를 향한 근거 있는 자신감
[스포츠경향]
홍진경이 ‘자본주의학교’가 대한민국을 바꿔 놓을 프로그램이라고 자신했다.
오는 31일(월) 밤 9시 50분, 2월 1일(화) 밤 8시 10분 KBS 2TV ‘자본주의학교’가 방송된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정동원, 故신해철의 딸과 아들, 현주엽의 두 아들, 현영 딸이 ‘자본주의학교’에 입학해 돈을 제대로 쓰는 법을 배운다.
‘자본주의학교’ 담임선생님 겸 메인MC를 맡은 홍진경이 10대 아이들에게서는 또 어떤 이야기를 이끌어낼지 기대를 불러 모은다.
최근 진행된 ‘자본주의학교’ 스튜디오 녹화에서 홍진경은 “‘자본주의학교’에 대해 처음 듣고 진짜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이건 잘 되면 정말 대한민국을 바꿔 놓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는 홍진경도 10대 딸을 둔 엄마인 만큼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경제 교육이 필요하다는 취지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이에 자신의 딸을 ‘자본주의학교’에 입학시킨 현영이 홍진경에게 “라엘이도 입학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홍진경은 “맞다. 제일 먼저 와야 하는 아이다”라고 적극 찬성했다. 뿐만 아니라 정동원을 보며 “나보다 낫다. 동원이한테 많이 배운다”라고 하는가 하면 11살 주식 영재로 불리는 현영 딸 최다은에게 “반성하게 된다. 나는 10대 때 생각이란 게 딱히 없었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자녀의 입학을 적극 희망하는 학부모들이 줄을 선 ‘자본주의학교’ 실체가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한편 훗날 경제 주체가 될 10대부터 전국에 있는 모든 학부모와 예비 학부모, 또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재테크 초보들까지 꼭 봐야만 하는 프로그램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1월 31일(월) 밤 9시 50분, 2월 1일(화) 밤 8시 10분 방송된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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